원래부터 꽃은 좋아했는데.
사무실을 구하고 꾸밀 공간이 생긴 후 부터 절화를 열심히 구입했다가.
화분 꽃을 구입하면 꽃이 무한리필 된다는 생각을 하고 몇개 질렀던게 있다.
그중 하나가 잉글리쉬 라벤더, 그것도 씨앗 ㅎㅎ

라벤더 자체가 꽃 감상기간이 길지만, 꽃 봉오리 부터 찐보라보라 하기 때문에
봉오리부터 감상하면 한달 넘게 보라색 꽃 뭉치를 볼 수 있다.
실내기준 3~4번 핀다고하면 일년의 반을 볼 수 있긴함

송이로 있는것도 좋지만 이런 라벤더 밭도 가져보고싶다.
덕질의 끝은 부동산이라더니, 정원이 갖고싶어요 ^^


씨앗은 파종하고서 1달정도 지나서 초록색 떡잎을 보기 시작했다.
같이 심었던 야생화들은 3일에서 길어야 7일안에 발아했는데, 라벤더는 진심 썩은줄알고 갖다 버리기 일보 직전이였음
아마 파종은 2월달로 기억한다.

5월 26일 기준
꽤나 라벤더 스러워 진거같은데 아직 한참 남았고
관리 이슈로 인해서 이중 반은 지금 죽어있다 ㅠㅠ
하지만 한친구는 외목대만 30cm 정도로 아주 잘 자라고 있음
저때는 오피스텔 살면서 창틀쪽에 두고 바람과 햇볕을 줬었는데 지금은 실내에서 서큘레이터와 식물등으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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